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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돋움상 수상한 '놋이'

작성자 놋이/noshi(ip:)

작성일 2019-03-04

조회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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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2014 제17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이하 명품대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명품대상 수상 기업은 밀크랩(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도자기(한국도자기㈜), 삼성 스마트에어컨(삼성전자), 하나로클럽·마트(㈜농협유통), 산양유아식(일동후디스㈜), 롯데캐슬(롯데건설㈜) 등 21곳이다. 특히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큰 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해 처음 제정된 ‘돋움상’에 ㈜인사동 비솝의 ‘인사동 비솝’과  놋이공방의 ‘놋그릇가지런히 놋이’이 선정돼 관심을 모았다.



생활놋그릇 ‘놋:이’는 생활 유기 브랜드이다.

경남무형문화재 제14호 이용구 징장인(징을 제작하는 장인)의 가업을 물려받은 아들 이경동 (47)씨와 그의 아내 김순영(45)씨가 제작하고 판매한다.

놋이공방 김순영 대표는 놋그릇이 고급 한정식집이나 제사 때만 쓰인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서촌 통인시장 골목길에 유기그릇 갤러리 겸 한식 디저트 카페 ‘놋그릇가지런히’를 열고 모든 음식을 놋그릇에 멋스럽게 담아 낸다. 모두 놋이 제품이다. 1층은 카페, 2층은 갤러리 겸 숍으로 꾸몄다.

김순영 대표는 그날그날 손님들의 반응을 보고 새로 제작할 놋그릇의 디자인을 결정한다. 정갈한 한식 차림부터 서양식 파티 테이블까지 모두 가능한 놋이의 제품들은 선주문 후 제작된다. 2014년에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품으로 쓰여 화제가 됐다.

아름다운 놋그릇은 박물관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 속 밥상에 놓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문화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놋이에 쏟는 김 대표의 정성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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